2010년 11월 18일
블로그 운영
비비질을 하거나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즐겁게 이거 저거 포스팅 하던 시절이 도통 기억이 나지 않는다. 뭔가 글을 올려볼까 하다가도 이 글로 인해 생겨날 여러 반동들을 생각하면 몇 자 쓰다가 그냥 말게 된다.
대학에 들어가고 내 입을 틀어막았던 것들이 사라진 자유가 그저 즐거웠었는데 어찌어찌 살아가다보니 스스로를 비롯한 여러가지 것들이 다시 나를 틀어막기 시작한다.
이제 년 단위로 세야하는 기간에 들어설 정도로 공사중 걸어놓기도 민망 할 뿐.
고로 이 블로그는 폐쇠.
홈페이지에 링크는 영문권 블로그로 디자인에 대한 글을 쓸 수 있는 곳으로 추후 바꿔나가겠다. 사실 폐쇠나 다름 없는 상태로 계속 지냈으니 별반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
글을 올리고, 그림을 그리고, 스스럼없이 불평하거나 웃으며 인간적인 의미에서 떠들어대던 의미로의 아이디 poongwai는 이쯤에서 세상에서 사라지는게 맞을 듯 하다.
안녕히.
# by | 2010/11/18 04:10 | 트랙백 | 덧글(0)



